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인민군 공군 (문단 편집) == 문제점 == 북한 군대의 주 전쟁 계획은 자신들의 해공군에 비해 압도적인 육군력[* CIA 등에서 공개한 군사력 순위로도 [[대한민국 육군]] 쪽이 훨씬 더 강하지만, 어쨌든 북한 내에서 군사력으로 어찌해 볼 수 있는 무력은 육해공 중 육군 뿐이다. 역설적으로 북한의 수적으로만 쓸데없이 [[크고 아름다운]] 육군 병력은 한국이 주변 열강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군비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변명거리이기도 하다.]으로 남한을 가능한 한 빨리 점령하고 무력 시위를 벌여 협상에 이끄는 것으로 유지관리가 생명인 해공군 전력에 투자할 비용이 없다. 하지만 현대전의 핵심은 공군을 통한 제공권 장악이다. [[한국군 vs 북한군|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]] 엄청나게 빠른 시간 안에 [[제공권]]을 빼앗기게 될 것이며 제공권 상실은 패전의 지름길로 이어질 것이다. 사실 북한이 김정은 체제 이후 재래식 병력을 재정비 하면서도 공군에는 딱히 큰 투자를 안하는 이유가 역설적으로 공군력이 답도 없이 약하기 때문이다. 해군은 잠수함이라는 [[비대칭전력]]으로 최대한 해양거부를 해서 시간을 끌 수라도 있지, 한국과 북한의 공군력 격차는 어떻게 해 보는게 가능한 수준이 아니다. 막말로 전쟁나면 전술기 띄우는 족족 한국군 전술기 구경도 못하고 방공망에 갈려나가기 바쁜 수준이다. 따라서 북한이 핵을 배제한 재래전에서 유일하게 승전 확률이 존재하는 전략은 개전 초 기습적인 탄도탄 공격으로 한국군의 공군시설에 최대한 타격을 주고, 한국군이 활주로를 재정비하는 동안의 시간에 가진 육군 포병화력의 모든 것을 서울 공격에 쏟아붓는 것이다. 이 때문에 공군은 사실상 개전초반 육군화력에 의한 승산이 남아있는 극히 짧은 시간동안만 활동하면 되는 것이다. 어차피 한국 공군과의 전력격차가 메우기 불가능한 수준인 이상 해당 전략의 핵심인 육군에 더 투자하는게 낫다. 실제로 북한이 돈이 없다없다 하면서도 신형 전차를 800여대나 뽑고 신형 방사포를 꾸역꾸역 확충했던 역량을 공군력에도 분산투자를 했으면 공군력이 지금 이 꼴은 아니었을 것이다. 사실 공군력이 약한 이유는 당연하다. '''돈이 없으니까.''' 현대전에서 쓸만한 최신 전투기들은 한 대에 1,000억이 넘어가는게 대부분이다. 거기에 유지비도 장난 아닌것이, 한번 전투기가 훈련할 때마다 비용이 억 단위로 깨진다. 게다가 전투기를 조종하는 조종사를 양성하는데도 상당한 비용이 든다. 북한보다 자금사정이 훨씬 좋은 대한민국 공군도 아무 이유 없이 조종사 구조를 위한 전용부대와 요원을 양성하고, 조종장교에게 상당히 긴 복무기간을 부여하는 게 아니다. 북한이 육군에 모든걸 쏟아부으려 하는것도 다른 건 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다. 그리고 돈이 많이 드는 이유는 또 있다. 답도 없는 유지비와 기름이 문제다. 유지비는 절대 그냥 있는 말이 아니며, 기름도 전투기에는 일반적인 기름을 쓰면 고장난다. 북한 장마당에서 도는 기름 중 그나마 상태가 좋은 게 저질 재생유인데, 이런걸 대한민국 주유소[* 다시 말하지만, 주유소다. 항공기에 쓰는 기름이 아닌 자동차가 사용하는 기름이다.]에서 팔면 사기로 잡혀간다. 전투기, 아니 그냥 비행기도 고급 항공유를 사용해야 고장이 나지 않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